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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지난 9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이하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강나연이 진행을 맡았으며, 영화 '헤어질 결심'이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각종 논란 속에 펼쳐진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시상식 무대로 선정된 건국대 새천년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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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케이블채널 ENA에서 생중계된 이번 대종상 영화제는 건국대 새천년관의 웅장한 규모와 최첨단 음향시설로 인해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공간전문기업 위니아트가 운영 중인 건국대 새천년관은 2000년에 설립됐으며, 지난 22년간 장르를 막론한 다채로운 공연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업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위니아트 김용기 대표가 시상한 공로상은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호명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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