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접종에 대한 신뢰 부족?... 방역패스 논란 속 반발 여론 확산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3 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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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방역패스가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3일 정부 관계자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이 같은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 후 유행 상황에 따라 다시 조정한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 30%에도 못 미치는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역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신뢰가 아직 부족하다 보니 사실상 강제 접종이라는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방역패스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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