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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오는 2월 4일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을 통해 "중국 정부는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선수단이 개인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제할 방침"이란 보도가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중국 정부가 개인휴대폰 금지를 공표한 배경이 '천안문사태', '파룬궁' 등 중국에서 금기시 하는 단어를 원천적으로 검색하지 못하기 위한 것이란 내용이 확산되며 비난 여론이 급부상 중이다.
한편, 이번 베이징올림픽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선수단만 파견하고 외교사절단은 일절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해 중국과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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