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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최근 세계 각국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오미크론에 대한 색다른 보도가 전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7일 영국 언론 가디언은 "내년에도 코로나19 환자 급증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의 세력은 감기 수준으로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해 큰 주목을 받았다.
가디언은 레스터대학의 호흡기 연구학자인 줄리언 탕 박사의 발언을 인용해 "오미크론 변이는 코로나19가 인체에 적응해가면서 약한 증세를 일으키기 시작한 첫 단계라고 직감한다”며 “바이러스의 증세가 약해지는 것은 바이러스에도 유리하다. 그래야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바이러스를 더 많이 퍼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미크론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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