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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지난해 12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 마지막 녹화. '아내의 맛' 목요일마다 다들 그리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세트장에서 남편 진화와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18살 나이차를 무색게 하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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