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경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한 원 변호사는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변호사는 “(수사의뢰, 고발에 대한) 진술을 하고 자료제출을 진행할 것”이라며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진술하고, 나머지는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는 데 달렸다”고 말했다.
또 “저희(한국당)는 (검찰에) 빠른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더 신속해져야 제대로 된 증거 확보와 수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당은 청와대 민간인 사찰의혹과 관련, 10여 건의 수사의뢰와 고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추가 고발장을 접수한 김도읍 한국당 법률지원단장은 “장관과 청와대가 직접적인 관계자에 포함되는 등 윗선에 대한 폭로가 나오고 있다”며 “김태우 수사관에 한정됐던 압수수색에서 더 나아가 윗선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부지검은 9일 김태우 수사관을 불러 참고인 진술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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