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정월대보름맞이 토월 마을축제' 열어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20 0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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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9일 토월 창신주민공동시설(종로구 종로53길 29)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토월 마을축제' 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경로당 노인, 인근 지역 주민들이 민속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0시 토월 창신주민공동시설 가족요리배움터에서는 식전행사로 절기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고사리·취나물·도라지 등 나물을 만들고, 함께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1시30분 지하 2층 강당에서는 본 행사인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윷놀이대회는 4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민속놀이 ▲세계 전통의상 체험 등이 진행됐다.

축제 참여자들은 추호, 공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코코넛 밟기, 중국의 콩쥬(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줄을 콩쥬 가운데 몸통 부분에 여러 번 감아 돌리는 놀이), 일본의 켄다마(봉이 달린 작은 접시에 공을 올리는 놀이)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김영종 구청장은 “정월대보름맞이 토월 마을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적 편견을 받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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