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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당권 경쟁에 나선 황교안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공개됐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으로 한정된 조사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50.6%로 압도적 선두였고 뒤를 이어 김진태 의원(18.7%), 오세훈 전 서울시장(17.5%)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에 의뢰해 지난 15~17일 실시한 2월 둘째주 정기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황 전 총리 22.2%, 오 전 시장 20.0%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2%P에 그쳤다. 3위인 김 의원 지지율은 11.4%였다.
다만 전체 응답자 중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은 절반에 가까운 46.3%였고 특히 한국당 책임당원이 많은 대구·경북(TK)에서도 37.3%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으로 한정할 경우엔 황 전 총리의 지지율이 절반이 넘는 50.6%로 압도적 선두를 달렸고 뒤를 이어 김 의원은 18.7%, 오 전 시장은 17.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은 전주(37.6%) 대비 0.6%P 소폭 하락했고, 한국당은 탄핵 사태 이후 처음 30%를 돌파한 지난주(30.5%)보다 0.5%P 하락했으나 30%대를 유지, 양당 간 격차를 0.1% 줄였다.
뒤를 이어 바른미래당은 6.7%, 정의당 6.2%, 민주평화당 2.6% 순이었다.
이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전화 자동응답(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8.2%이며, 표본은 2018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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