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우수 간부’ 뽑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7 17:59: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대문구청노조, 과장급대상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 동대문구청지부(지부장 김갑식)는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최우수 간부 공무원’을 평가, 발표한다.

27일 지부에 따르면 평가대상은 5급 간부 총 47명으로 행정직과장 16명, 기술직과장 7명, 동장 24명이며 이중 3명(행정, 기술, 동장)의 간부를 선정, 감사패를 전달하고 각종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지부 관계자는 “구청 직원들로부터 존경받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구현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승진 1년 이하 및 전입 1년 미만 간부 8명은 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평가항목은 총 10개로 전문성, 책임성, 합리성, 리더십, 민주성, 공사구분, 화합능력, 청렴성, 의견수렴, 상·하 관계 등이다.

평가방법은 그룹별(행정, 기술, 동장) 평가표에 의거, 각 조합원이 평가한 다음 고득점 순으로 평가용지에 형정직 과장 3명, 기술직과장 2명, 동장 3명을 기재해 29∼30일까지 양일 간 평가함에 투입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다음달 3일 노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부는 문화상품권을 준비하고 24명에게(5만원∼1만원)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키로 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