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안주영) 21명의 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신뢰받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회 의원현황을 보면 의장에 안주영(영등포1동) 의원, 부의장에 조길형(신길5동) 의원, 운영위원장에 박정자(대림3동) 의원, 행정위원장에 손영상(실길6동) 의원, 사회건설위원장에 박남오(신길3동) 의원 등이 있다.
상임위별 의원현황은 운영위원회에 고기판, 고현순, 김성렬, 김영진, 박승석, 박양하, 신길철, 오인영 의원이 행정위원회에 강두석, 고현순, 김성렬, 노동우, 류병하, 박승석, 배기한, 손영상, 신길철, 조길형 의원이 사회건설위원회에 고기판, 김동철, 김영진, 김용수, 박남오, 박양하, 박정자, 오인영, 이만식, 이용주 의원들이 포진돼 있다.
안주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직접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의 저변 여론을 수렴해 시정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등의 현장의정 활동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상임위원별로 백화점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 대형건축공사현장, 뒷골목 상·하수도 개량, 포장공사, 노인복지 및 탁아시설 등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구정전반에 대한 빈틈없는 현장조사 및 확인을 통해 불편 부당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국내 내수경기 침체와 더불어 구민의 경제적 어려움도 적잖을 것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대책방안 제시 등 구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대변자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바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구청과 의회가 수레의 양 바퀴처럼 조화와 균형 및 견제를 통해 구민이 평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의원들은 의견을 한데 모으고 있다.
한편 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6일 간 제10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때는 구정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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