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 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체험 활동에는 방이 초등학교 6학년 인희태 학생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낙기 의장 환영사 및 지역출신 윤경노 의원(방이2동)과 박경래 의원(방이1동)의 의회소개, 의회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물 상영, 모의의회 개최,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낙기 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방의회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 결정 능력을 길러주고 토론 문화 및 민주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열린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진지하고 엄숙하게 본회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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