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한 대표는 초선인 김귀한(비례대표) 의원과 동점으로 다투는 접전 끝에 2차 선거에서 35표를 얻은 김 의원을 3표차로 따돌리고 신승했다.
신임 한 대표는 재선의원으로 주일대한민국대사관 교민담당과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 회장, 청계산 지키기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및 서초구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행정학석사 학위를 소지한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이영란기자 joy@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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