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의회에 따르면 분기별로 발행되는 의회보는 의정활동 상황과 의회에 처리되는 각종 안건을 구민에게 알림은 물론, 구민의 눈과 귀가 돼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의회와 구민간의 거리를 좁히는 정보 공유의 소식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는 단순히 홍보지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구민과 함께 호흡하게 행동하며 여론을 수렴하는 장으로 지방자치활동을 보다 성숙시키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최근 구정전반의 시책사업과 의원들의 의정활동 상황 및 주민여론 등을 모니터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최근 ‘의정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의정모니터 요원 구성은 각 동별 1명으로 총 20명이며, 시민단체 및 동장이 추천한 자로 지방자치와 의회에 평소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성실히 활동하는 주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의회는 열린의정을 펼치기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 의정 및 구정발전에 관한 아이디어 등을 의회 사무국(350-3637)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eunpyeongcil.seoul.kr) 구민의 소리를 통해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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