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의정활동 알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05 2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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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회보’ 창간… 모니터 요원도 위촉 은평구의회(의장 최준호)는 구민의 대표기관으로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홍보를 위해 ‘은평의회보’ 창간호를 발간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분기별로 발행되는 의회보는 의정활동 상황과 의회에 처리되는 각종 안건을 구민에게 알림은 물론, 구민의 눈과 귀가 돼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의회와 구민간의 거리를 좁히는 정보 공유의 소식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는 단순히 홍보지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구민과 함께 호흡하게 행동하며 여론을 수렴하는 장으로 지방자치활동을 보다 성숙시키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최근 구정전반의 시책사업과 의원들의 의정활동 상황 및 주민여론 등을 모니터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최근 ‘의정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의정모니터 요원 구성은 각 동별 1명으로 총 20명이며, 시민단체 및 동장이 추천한 자로 지방자치와 의회에 평소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성실히 활동하는 주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의회는 열린의정을 펼치기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 의정 및 구정발전에 관한 아이디어 등을 의회 사무국(350-3637)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eunpyeongcil.seoul.kr) 구민의 소리를 통해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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