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여성공직자를 위한 이번 특별강좌는 여성주간을 맞아 21세기 여성공무원들의 새로운 직업의식과 프로의식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구 소속 여성공무원 24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04. 밝은 한마음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 이봉화 복지여성국장을 초빙해 실제 여성공직자와 같은 상황에서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면서 겪었던 애환을 듣는 직장선배로서의 시간과 ‘프로정신이 있는 직장여성으로서의 능력개발’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강좌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여성공직자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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