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구의회 전·현직 의원을 비롯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과 관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에 이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나재암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의회 개원 13주년과 후반기 의회 출범을 알리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종로의 자존심과 전통을 올리는데 조금도 손색없도록 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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