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의회(의장 이명운)는 제114회 임시회기(10월16일∼10월22일) 중 도시계획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관련전문가를 초청, 의원들과 토론회를 개최해 중요 사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상정된 오는 2016년 시흥도시기본계획 의회 의견청취의 건을 시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중요한 사안임을 감안,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측의 도시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 한 후 사안별 질의·답변을 했다.

또한 19일에는 온영태 경희대학교 교수를 초청, 전문가적인 견해와 우리시의 발전방향에 걸맞는 도시계획에 대한 토론도 병행 실시해 놓치기 쉬운 전문분야에 대한 안건 심의와 대안제시 등을 펼쳤다.

한편 시의회는 20일 제2차 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에서 2일간의 도시계획분야에 대한 지식습득을 토대로 오는 2016년 시흥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의회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며 도시계획뿐만이 아니라 타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가와의 토론회 등을 수시로 개최, 안건심의에 전문성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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