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대회는 지난 21일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해 위헌결정을 함에 따라 당초 ‘수도이전반대 범국민 결의대회’를 축소·변경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형식으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국가전체의 시급한 과제인 경제살리기,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고 수도서울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비전제시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획도시 육성’ 등 대안을 조속히 강구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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