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의회(의장 장동호·사진)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23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30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0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안산시공인조례중개정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시의회는 오는 6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200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0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12월6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갖고 상임위별 소관 조례안 및 200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0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05년도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12월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실시한 200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0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05년도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 12월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어서 21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의회행정위원회)에서 안산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등 조례안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안산지역악취및대기오염대책특별위원회와 수인선전철화사업(안산시구간)대책특별위원회의 그동안 활동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문인호 기자 mih2580@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