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남시(시장 이대엽)에 따르면 강 의원은 2005년 5월 11일부터 열리는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1000만 경기도민의 화합된 체전을 위해 대회추진위원과 성남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강 의원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31개 시·군 선수단이 성남시를 방문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또 2004년부터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료의원을 성남시로 초청,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고 보수와 정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경기도 체육대회 행사지원비 2억원, 시설보수비 30억 등 모두 32억원의 도비 보조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세수가 줄어들어 2005년도 일반 예산을 전체적으로 감축, 편성하는 시기에 도비 지원을 결정하는 역할과 남·북 교류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택수 기자 ts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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