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 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진위에 따르면 광진구에 소재한 국립서울병원은 40여 년 동안 중곡동에 위치하고 있어 구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돼 왔다.
발대식을 계기로 추진위는 중곡 제 1·2·3·4동 출신 광진구의회 의원이 중심이 돼 국립서울병원 이전 촉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각 동에 플래카드를 걸고 각 기관에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구의회는 국립서울병원 이전 결의대회를 갖고 대책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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