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조남혁, 임일창, 김영민, 정진선, 임용혁, 박형국, 윤만행, 김태성, 허환 의원 등 9인.
이들은 오는 7월31일까지 현재 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의 보존 및 관리실태를 정확히 파악·분석해 불합리하거나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서 시정및 개선토록 요구, 시민들에게 유익한 행정환경을 제공하고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사회의 건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사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조사활동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서 작성을 위한 사전 자료수집을 거쳐 오는 20일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간사를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han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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