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임춘대·석촌동)는 최근 오주중학교 뒤 성내천 주변 분수대 공사현장과 자전거 도로 및 조깅로, 성내천 주변 수변식물 생태, 가락동 사계절 공원 현장, 탄천유수지를 방문, 해당 부서장의 설명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조깅로 우레탄 포장의 탈락을 지적하고 부실시공에 대한 주의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으며 사계절 공원 조성과 관련해 공원진입로 문제, 분수대 성능 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또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용모·삼전동)는 최근 충북 괴산군 대원농산과 경기도 광주군 수연사업을 방문, 구가 위탁처리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종량제 규격봉투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위원회는 용인시 수지환경센터를 찾아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설치사례를 견학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이 유익한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자동집하시설이 재건축사업이 진행중인 잠실단지 등에 적용되도록 관련규정 보완·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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