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위한 윈-윈정책 세울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2 20:05: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의회 4.30 재·보선 당선자 최천식 의원 “부족한 저를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30일 실시된 재·보궐 선거에 당선된 성동구의회 최천식(성수2가1동·사진) 의원은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남은 1년여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살기 좋은 성수동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커다란 공약실행이나 프로젝트를 세우기보다는 생활 주변의 환경을 차례차례 정비하고 구민들의 생활민원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생각이다.

그는 성수동의 시급한 문제인 뚝섬 구길 정비 및 복지관 건립, 구립 경로당, 도서관 건립 등의 문제에 구의 적절한 예산분배를 통해 조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최 의원은 “우리 동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재개발 및 뉴타운 계획은 보다 치밀한 분석과 감사를 통해 모든 주민이 윈윈할 수 있는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 성수동은 서울에서도 몇 안 되는 낙후지역이지만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성수동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자랑스런 성수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