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독도 탐방은 독도강탈 음모, 역사왜곡 등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논란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가 우리땅임을 체험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것.
의원 일행은 독도에 입도해 지난 130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일본의독도관련망언규탄 및 우리땅지키기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일본 정부가 주권침해 행위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죄하고, 군국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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