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도지방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관을 발굴·양성하고 우수 교관으로서 계발을 촉진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5개 지방소방학교에서 10명의 발표자가 강의 및 연구분야에 출전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에 따라 이재철 교관은 ‘교통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란 주제로 교통사고시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과 증상 및 이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을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심사위원 및 참가자의 이해를 높이는 강의로 좋은 점수를 획득,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 교관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제23회 교육훈련혁신연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됐다.
/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