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국민연합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사진)는 30일 오후 4시 서울역광장에서 ‘수도분할저지를 위한 범국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규탄대회는 수도분할의 부당성에 대한 국민여론을 확산시키고 지난 15일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법에 대한 헌법소원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이전반대 국민연합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의원과 25개 자치구의회 의원,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 및 각계 각층의 시민과 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임동규 의장과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 최상철 공동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초청연사 강연,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구호제창, 가두행진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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