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국민의 경찰돼 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9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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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유정복 의원 초청 강연 경기도 김포경찰서(서장 신철남)는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정복 국회의원(한나라당·김포시)을 초청, 강연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의 대국민 신뢰확보’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유 의원은 현재를 과도기로 비교하고 “경찰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사권이 조정되려면 개혁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해야한다”며 더 큰 변화와 노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은 “상대를 배려하는 희생, 당당함, 떳떳함 등을 갖추고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따라 같이 변화해 자신의 업무에 충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변화와 발전을 시도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국민들의 요구 또한 커지고 있다”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인 경찰이 스스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대국민 신뢰확보를 통한 국민의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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