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5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시정질문 ▲200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평택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집행부의 200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올 상반기 추진상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하반기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00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또한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재정계획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정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시민의 뜻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고 대의기관으로서의 권한과 역할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허선웅 기자 hso@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