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시는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교통도로망 등 도시기반이 미비하다”며 “현재 중앙이나 도에서 추진 중인 도로 및 기반시설공사도 사업기간이 연장되거나 사업계획이 후순위로 밀려 신도시개발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건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의안은 현재 국도3호선 ‘자금~회천 간 대체 우회도로 공사’는 차선확장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했던 2006년 보다 3년 늦은 2009년 이후에나 완공이 예상되므로 관계기관에 조속한 공사 추진을 요구했다.
또 옥정·광석지구 신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개발계획을 수립, 지역특성을 감안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양주=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