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 대체도로 조기완공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06 2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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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건교부·국토관리청에 건의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이상원)는 제14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공사 조기 완공 건의안’과 ‘옥정·광석지구 신도시 계획에 대한 건의안’을 채택, 건교부와 국토관리청에 발송한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는 “시는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교통도로망 등 도시기반이 미비하다”며 “현재 중앙이나 도에서 추진 중인 도로 및 기반시설공사도 사업기간이 연장되거나 사업계획이 후순위로 밀려 신도시개발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건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의안은 현재 국도3호선 ‘자금~회천 간 대체 우회도로 공사’는 차선확장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했던 2006년 보다 3년 늦은 2009년 이후에나 완공이 예상되므로 관계기관에 조속한 공사 추진을 요구했다.

또 옥정·광석지구 신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개발계획을 수립, 지역특성을 감안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양주=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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