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하반기 민방위 교육에 참가했습니다. 빠쁜시간을 내어 참석하기에 민방위 교육은 정말 의미 있고, 그 교육의 질 또한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 4시간 정도 교육 중에, 소양교육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90분 정도 진행되는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국가관·민족관 등을 강의하는 정말 의미있는 교육 시간 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예정 강사가 아닌 구청관계자가 나와서 원래 강의와는 전혀 관련 없는 애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해당 강사에게 교육을 30분안에 끝내라고 했답니다. 이런 상황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길 바랍니다.

<서울 마포구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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