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자동 117의45번지로 얼마 전 이사를 왔는데 집 앞 골목은 길이 고르지 못하더군요. 조금 늦은 밤에 길을 걷다가는 젊은 사람도 발을 헛딛어 넘어지기 쉽습니다. 4살짜리 딸아이와 동네에 많은 유치원생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 길이 고르지 못해서 자전거가 똑바로 갈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집 앞 골목길에 아스팔트 포장을 부탁드리는 전화를 구청에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조치가 없더군요. 물론 민원을 100% 수렴하기는 어렵다고 알고는 있지만 직원이 직접 현장답사도 하는 성의라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서울 광진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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