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폭력 우범지대 단속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4 19: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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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광장동내 중학교에 다니는 제 친구의 아들이 학원에서 오다가 극동아파트 앞 길거리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한테 끌려가 콧대가 부러지는 등 두들겨 맞았다고 합니다. 돈을 내놓으라고 했는데 없다고 하니 그렇게 때렸다는 것입니다.

현장에 가보니 그곳은 충분히 우범지대가 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현대 10단지 부근에 큰 길 위로 150~200m쯤 올라가면 왼편에 텃밭이 나오는 곳입니다.

구에서 확인해 보고 조치를 취해주길 바랍니다.
<서울 광진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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