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까지 센터별 주민신청 받아 지역 선정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보건소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 권역별 1개곳씩 ‘치매안심마을’을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 마을을 말한다.
25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선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민간·공공자원을 연계해 치매안심 커뮤니티를 구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돌봄 기능 강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마을만들기 특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별로 오는 4월 초까지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공동체 조성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옥영 시 오정보건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노인과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공동체 구현이며 나아가 커뮤니티케어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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