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에 따르면 출생 축하선물 증정은 저출산시대에 가족과 사회에 큰 축복인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지원물품은 신생아를 둔 가정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속싸개이며, 새내기 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승열 작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해 주면서 훈훈한 가족애(愛)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며, 축하선물 증정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2016년에 아기 체온계, 2017년에 태극기, 2018년에는 출생자 190명에게 속싸개를 증정했으며, 매년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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