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10팀에 상장과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원과 2년간 월 임차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다.
최우수상에는 ▲로벤트코리아 ▲보부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 ▲김작가들 ▲아트랑 ▲LADA ▲AWNING, 장려상에 ▲Ducklings ▲나너먹자 ▲더(The) 건강한 카페 ▲IOG 컴퍼니가 선정됐다.
앞서 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멘토링 교육을 통한 심층면접·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한 대면심사를 거쳐 이 같은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하고 일하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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