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백·이호석, 쇼트트랙 월드컵 金메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5 1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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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쇼트트랙월드컵 3차대회 2일째 경기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성시백(20, 연세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 남자 500m에서 42초394를 기록,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호석(경희대)도 남자 1500m에서 2분20초73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송경택(고양시청, 2분20초840)과 안현수(한국체대, 2분21초218)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1500m에서는 정은주(한국체대)가 2분20초530를 기록하며 진선유(단국대,2분20초814)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500m에서는 박승희(서현중)가 45초11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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