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 반값 아파트로 알려진 지분형 분양주택에 이어 값싸게 신혼부부들에게도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보니 전세 살면서 주택구입 시기를 저울질 하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짝수해, 재개발 이주 수요등으로 물건 품귀현상으로 수도권 요지에서 전셋집을 구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래서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전세 재계약물건이 많이 나올 아파트를 소개한다.
재계약물건이 많이 나올 것으로 꼽히는 단지들은 입주 2년차들이다. 통상 전세계약을 2년 단위로 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올 상반기 중 입주 2년차(2006년 1월~6월 입주)가 되는 아파트는 총 101곳 2만1662가구이다. 3000가구 넘는 초대형 규모의 단지가 1곳, 1000가구 넘는 대단지도 1곳이 있다.
◆강남구 도곡동 527번지 도곡렉슬은 16~24층 34개동 3천2가구로 도곡주공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 지난 2006년 2월 입주했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걸어서 6분, 분당선 한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대도초등, 역삼중, 단대부고로 통학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차로 5분 거리.
85㎡B 전셋값이 3억3000만~3억5000만원, 109㎡A이 4억3000만~4억7000만원. 대학 입시자율화와 영어 공교육 강화로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서대문구 천연동 145번지 천연뜨란채는 15~18층 15개동 1천8가구로 2006년 3월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금화초등, 이대부중, 동명여중, 대신고, 인창고, 이화여고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냉천동 동부센트레빌, 북아현뉴타운 등이 개발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영천시장, 신촌세브란스 병원은 차로 10~15분 거리. 76㎡A 전셋값이 1억7000만~1억8000만원, 112㎡B는 2억3000만~2억4000만원이다.
◆구로구 개봉동 489번지 현대아이파크개봉은 14~27층 11개동 6백84가구로 2006년 6월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 개봉초등, 경인중, 개웅중, 경인고, 우신고로 통학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애경백화점, 롯데마트, 고대구로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12㎡가 2억~2억3000만원.
◆성북구 길음동 586번지 길음뉴타운5단지는 10~20층 11개동 5백60가구로 2006년 6월 입주했다. 길음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시공사는 삼성물산.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미아초등, 영훈중, 영훈고로 통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차로 5분 거리. 109㎡가 1억9000만~2억1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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