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17일 오후 7시 15분 열린 일본과의 2008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남측 팀은 균형이 잘 짜여져 있고 속도전(빠른 경기)에도 능하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과 북한은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같은 조에 편성돼 있으며 다음달 26일 평양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월드컵 예선 한국전에서의 전력누수 방지를 위해 2진급 선수들을 기용할 생각은 없느냐는 중국 취재진의 질문에 “경기는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라며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김 감독은 일본전에 대해 “일본의 공격이 좋은 것을 생각,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펼치고자 했다. 선수들이 지시에 잘 따라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스트라이커 정대세에 대해 “그가 팀의 전술을 잘 소화했다. 일본에서의 경력은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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