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위원회와 육성위원회는 운영위원회로, 규칙위원회와 상벌위원회는 규칙상벌위원회로 각각 통폐합됐다 운영위원회와 규칙상벌위원회의 위원장은 KBO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맡게 됐다.
이어 운영위원회는 경기감독, 기술, 전력분석, 육성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경기감독분과는 윤동균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존 기술위원 중 우용득, 유승안 위원, 김시진 전 현대감독이 경기감독분과를 담당한다.
허구연, 김성한 위원은 기술분과를 담당하고 유남호, 김수길 위원이 전력분석분과를 맡게 된다.
육성분과는 이희수 위원장과 최주억, 김건우 위원이 책임진다.
또한 조종규 심판위원이 심판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기록위원회를 기록실로 변경하여 윤병웅 기록위원이 실장을 맡게 되며 심판위원장과 기록실장은 올해부터 직접 경기에 출장하기로 했다.
규칙상벌위원회는 KBO 사무총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4명의 경기감독분과 위원, KBO 이상일 총괄본부장, 조종규 심판위원장, 윤병웅 기록실장, 최원현 고문변호사, KBO 정금조 운영부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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