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진주시 모덕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2008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 챔피언십’ 대회는 서울, 경인, 경상, 전라, 충청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32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방식은 32개 팀을 A, B 2개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마다 예선리그를 치른뒤 A그룹 우승팀과 B그룹 우승팀이 오는 29일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인천 구단 U-10팀은 25~26일 이틀 동안 진주시 경남자동차고 풋살구장에서 열리는 ‘2008 MBC꿈나무축구 풋살대회’에 참가한다.
인천구단 U-12팀은 지난 2006년 창단 첫해에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클럽 챔피언십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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