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환호 “이렇게 좋을 수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4 1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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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동아시아 축구 최강의 지위에 올랐다. 한국은 23일 오후 7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 올림픽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08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14분 염기훈(25, 울산)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이 북한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을 다득점 2골 차로 앞서 지난 2003년 제1회 일본 대회에 이어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4억7000만원)도 차지했다.

/뉴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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