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김은 27일 프로암대회를 치르면서 “시차로 인해 연습을 많이 못했다. 이 코스를 처음 본다”면서 “지금 공이 굉장히 잘 맞고 있어서 본 대회가 기대된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 번 지켜봐 달라”고 말해 대회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되도록이면 자신을 많이 알리기 위해 미국 밖에서 열리는 경기에 빠짐없이 참가하는 편”이라며 “다른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 LPGA가 전통적인 장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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