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외 시공공사액 181조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8 19:52: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국내외에서 시공한 총 공사액은 181조657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2.7%(20조4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국외 건설공사액은 16조139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69%(6조5890억 원) 증가해 총 건설공사액의 8.9%를 점유했다.

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08년 기준 건설업통계 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업종별 건설공사액은 종합건설업이 84조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11조990억 원)증가했으며 분야별 건설업은 97조59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9조3010억 원) 증가했다. 분야별 건설업 가운데 전문은 3조9170억 원, 전기는 2조7180억 원, 통신은 8870억 원, 시설물은 332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국내 건설공사액은 총 165조51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의 잠정 조사결과 나타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