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이 밝힌 용산신계e-편한세상의 분양성적은 1.72대1이다. 일반분양 2백62가구 가운데 총 4백52명이 청약을 했다.
공급된 7개 주택형 가운데 6개 주택형에서 순위내 청약을 마쳤다.
특히 전용면적 85㎡이하 4개 주택형은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을 정도다.
지난 4월 용문동에서 공급된 브라운스톤용산 역시 최고 1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64가구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을 정도다.
그렇다면 용산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이 분양불패의 이유는 뭘까?
이유는 2가지로 정리된다.
먼저 국제업무지구, 용산민족공원 등의 개발호재다.
두 번재 이유는 수요대비 현재까지 공급된 물량이 적다.
그런데 앞으로 용산에 공급이 예정된 물량이 많지 않다.
2009년 사업계획이 건설사마다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올 12월부터 2009년까지 용산에 공급이 예정된 아파트(임대, 주상복합 포함) 총 6곳 1천1백99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 분양, 히트치는 이유 2가지
첫 번째 이유는 풍부한 개발호재다.
먼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11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용산민족공원은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30년 완전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2003년 2차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2006년 10월 재정비촉지지구 재 지정된 상태다.
또 수요에 비해 분양되는 물량이 현저히 적은 것도 이유로 풀이된다.
2003년부터 MB정부 현재까지 용산에 공급된 아파트는 3천4백21가구(일반분양 기준)다.
같은 기간 서울 총 공급물량(8만4천7백20가구)에 4% 수준이다.
◆분양 예정 단지
KTX 용산역과 용산민족공원 주변 재개발 지역 중 국제빌딩3구역과 4구역 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분양은 4구역에서 먼저 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상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국제빌딩주변 4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아파트 4백93가구 중 161~300㎡ 1백35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3구역에선 동부건설이 2009년 상반기에 주상복합아파트 1백28가구 중 155~241㎡ 3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국제업무지구와 인접해 있는 효창동 일대 재개발 지역에서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접해 있는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3백7가구 중 78~147㎡ 1백65가구를 2009년 상반기 중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역시 효창파크푸르지오 맞은 편 효창4구역에서 1백72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일반분양 분은 65가구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80~146㎡며 공급은 2009년 10월로 예정하고 있다.
동자동 동자4구역에는 동부건설이 주상복합 2백73가구 중 159~373㎡ 2백3가구를 2009년 상반기 중에 분양 예정이다.
동자4구역은 단지 남쪽으로 용산민족공원이 조성되고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구간인 서울역이 인접한 재개발 구역이다.
콩코스백화점, 롯데마트(서울역점)이 걸어서 10분이내 지역이다.
또 옛 단국대부지에는 고급 임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급하며 규모는 87~332㎡ 6백가구다.
공급예정은 2008년 12월 예정이며 민간임대인 만큼 임대기간은 5년이다.
주변 지역이 대부분 고급 주거단지로 이뤄져 있고 한남대교와 인접해 강남권 진입도 수월하다.
부지 자체가 높기 때문에 일부 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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