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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일하는 국회, 성과 내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원내대표 도전 ‘삼수생’인 노 의원은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은 국회를 통해 발현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도 의회정치 복원으로 뒷받침 된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출마이유를 밝히면서 “오직 우리당의 총선승리에 올인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원내대표 당락과 상관없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배수진을 치기도 했다.
노 의원은 “4.3 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민주당의 변화·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빤한 원내대표 선거가 되풀이된다면,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변하지 않는 오만한 집단으로 낙인찍혀 내년 총선을 제대로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반드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확실히 보여 줘야 한다”면서 “누가 더 총선에 도움이 되는지,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는데 도움이 되는지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천 잡음이나 갈등을 막아 내겠다 ▲공천과정에서 억울하고 부당한 일이 없도록 의원님들을 확실히 지켜내겠다 ▲모든 공천과정이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고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무조건 반대’하는 거대야당이 상존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설득의 정치는 여당의 몫”이라며 “제가 그 역할을 하겠다, 실종된 의회정치를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 의원은 “원내운영은 철저히 ‘의원 중심’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해 온 ‘정책 중심의 당정청 협의’ 외에도 현안 조정을 위해 ‘정무 중심의 당청 협의’ 정례화 ▲‘원내 입법전략추진단’을 구성해서 소관 의원이 직접 입법협상 테이블에 참여 ▲의원들의 ‘지역공약 이행지원단’을 구성해 최대한 예산과 법률 등의 뒷받침 ▲‘당론 예비조사’ 실시로 일방통행식 당론 확정 관행을 개선하고, ‘의총 안건 예고제’ 실시로 의원총회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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