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의원은 4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계속해서 전직대통령들을 흠집내고 민주정부 10년이 추진해 온 남북평화 정책을 모두 무산시키려고 하는 것은 이 정부의 속성”이라고 비판했다.
지금 서민경제가 완전히 파탄나는 이런 경제위기속에서 과거 정부를 부정하고 지우려는 행위를 계속한들 국민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겠냐는 지적이다.
백 의원은 올해 초부터 실시돼 온 참여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대해 “전 정권의 많은 실세들을 향한 수사들이 있었으나 도리어 그것이 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코레일 사장이 구속되는 등 현 정권의 부정부패가 더 많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노건평씨 사안에 대해서 “이 사건도 어떻게 처리될지 지켜봐야 될 것이다”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노 전 대통령도 지켜보겠다라는 입장 외에는 어떤 입장도 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특별한 정보를 갖고 있진 않지만 문제가 있었다면 사법처리를 받아야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이 정권과 검찰은 국민적 지탄의 대상으로 몰릴 것이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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