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30일 오전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 전화인터뷰를 통해 “(정 대표가)주장을 끈질기게 하고 있는데 우선 불부터 꺼야지 불을 끌 생각은 안하고 자꾸 책임만 따지고 있으면 뭐하냐”며 비판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9일 국회 본회의 연설을 통해 “이명박 정부 출범초기 세계경제에 위기 경보가 울렸지만 이 정부의 경제팀은 인지할 능력조차 없었다”며 강만수 장관의 인책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박 대표는 “우리 금융위기 문제가 안정이 되면 경제지도부에 대한 국민신뢰도는 올라갈 것이고 안정이 될 것이다”며 “야당에서 자꾸 내각 바꿔라 하는데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따지고 책임이 있으면 책임지는 것이 순서다”라고 말했다.
박희태 대표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연말 개각론에 대해 “아직 연말이 두 달 남았으니 지금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서 지금 그때를 정확하게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며 “이처럼 개각설을 퍼뜨려서 불안감을 주는 것은 경제회복을 오히려 방해하는 것이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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