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16일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는 한편 예결위 상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4년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도 예결위의 상임화를 요구했으며 이에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은 반대한 바가 있다.
홍 의원은 “행정부가 탄핵문제로 거의 1년간을 합의했다고 생각하고 국회가 발목을 잡았던 것으로 생각했다”며 “예산심의 관계를 길게 하지 말고 지금처럼 짧게 60일 동안 심의 하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던 것”이라며 당시 정부의 편을 들어준 열린우리당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때 행정부를 조금 더 설득해서 그 때부터 예결위 상설화를 하는 게 낫지 않았겠는가 생각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또한 그는 “국회는 국민의 세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그것을 쓰는 용처를 따지기 위해서 생긴 것”이라고 강조하며 “(열린우리당이)행정부 편이 아닌 국회 편에 서서 이것을 받아들였어야 했다”며 후회키도 했다.
/고록현 기자rok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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