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미경 의원 의정보고서 발간 경의선 성산역 6월개통·은명초 개교등 교육환경 개선 결실
서민복지예산 확보에도 앞장… 은평 가치를 2배로 높이겠다


“은평구민과 함께 은평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15대부터 현 18대까지 4대에 걸쳐 국민을 위한 일꾼으로서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민주당 이미경(서울 은평) 의원이 그간의 행적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래, 은평의 가치를 2배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은평을 발전, 변화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물로 오는 6월에는 지속적으로 정부에 신설을 촉구해왔던 경의선 철도 성산역이 개통 예정에 있으며, 서부선 경전철도 국토해양부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 중에 있다.

증산중 운동장에는 우레탄을 설치,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ㆍ주민들 편익을 제고했고, 은명초등학교를 개교해 과밀학급문제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교육환경개선 토론회를 개최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재개발과 뉴타운 문제점 해법 마련을 위해 정책토론회도 열어 지역업체 참여 의무비율 도입 등 지속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복지예산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추경 예산안 편성에서 경로당 난방용 유류비 지원 508억원, 틀니 지원 2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학자금 대출이자 연체에 따른 신용불량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을 돕고자 2008년 추경예산에서 등록금 지원비 2500억원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국정감사 평가 단체인 NGO모니터단이 뽑은 18대 국회 국정감사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정책자료, 질의내용, 정책질의의 참신성, 출석, 국회의원 품격 등 다면평가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것.

또 그는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경의선 수색역을 남북철도 전진기지로 조성할 것을 제안한 상태로 인근 뉴타운 사업과 함께 남북교류를 위한 종합물류단지를 세워 대북사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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