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립암센터 원장을 지낸 서울대 박재갑 교수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담배를 팔면서 멜라민이 어떻고 하는 건 코미디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흡연 때문에 하루 130여명, 1년에 우리 국민 5만명이 돌아가신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우리 사회가 담배를 파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면서 “담배 속에 청산가스나 비소 등 발암 물질이 62 종류나 들어있다”라며 정부의 이번 방침을 지지했다.
박 교수는 “사회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중독시켜 놓은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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